마전지구 우수저류시설 준공식 모습
[금산=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금산 마전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이 마무리됐다.
이 사업은 지난 2003년 9월, 2009년 7월, 2011년 7월 집중호우로 침수피해(피해액 143억, 복구액 261억)를 입은 마전 시내권 호우피해 재발 방지를 위해 시행한 사업이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에 걸쳐 국비포함 총 6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우수저류시설 8,500t과 건축 및 기계 공사, 그리고 저류지 상부에 지역주민의 운동과 친목도모를 위한 공원 1,098㎡이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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