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사진(이 사진은 기사내용과 관련 없습니다)
원룸 3층 복도 창문으로 뛰어내린 황 씨는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하지만 치료 1시간 여 만에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원룸 주민 17명이 긴급 대피했고 원룸 내부 17㎡가 모두 타고 3~4층 복도가 그을린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황씨가 화재 직후 속옷 차림으로 대피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최선재 기자 s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