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BS1 ‘미워도 사랑해’ 캡쳐
27일 방송된 KBS1 ‘미워도 사랑해’ 32회에서 송옥숙(김행자), 이병준(정근섭), 전미선(길은정)은 표예진과 이동하의 인사를 받았다.
이병준은 이동하에게 “자네”라고 부르려 했다.
그러자 전미선은 “아직 장인도 아닌데”라고 딴지를 걸었고 이동하도 어색한 웃음만 지을 뿐 대답을 하지 않았다.
이에 이병준은 “날 장인으로 생각하지 않겠다?”라며 속으로 얘기했다.
겉으로는 “맞습니다. 호칭이 뭐가 중요하겠습니까”라고 웃었지만 또 속으론 “혼인신고 했거든. 물 건너갔네 이 사람아”라고 말했다.
한편 한혜린(정인우)은 박명신(장정숙)에게 이동하를 포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