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BS ‘동상이몽2 너는 내운명’ 캡쳐
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운명’에서 명서현은 무사히 집들이를 마치고 새해 데이트를 즐겼다.
도쿄의 수많은 신사 중 스포츠 계통에서 유명한 칸다묘진을 찾은 정대세는 손을 씻으며 나쁜 기운을 보냈다.
명서현은 “좋은 기운을 얻어서 내년에 좋은 일이 생기게 하자”며 정성을 다해 기도를 올렸다.
영상을 보던 추자현도 “정말 다치지 않게”라며 같이 소원을 빌어줬다.
그런데 유난히 힘든 한 해를 보냈던 정대세는 기도 중 갑자기 몰려드는 감정에 울컥했다.
정대세는 “2017년 힘든 일이 많아서 다음 시즌은 별 탈 없었으면 한다고 빌었다”고 말했다.
이때 추자현은 “우효광 씨가 정대세 씨에게 전해달라고 준 게 있다”며 갑자기 선물을 꺼냈다.
우효광의 선물은 손수건으로 추자현은 “우리 일에 너무 울어서 중국에서 대세 씨 우는 짤이 엄청 돈다”고 말했다.
또한 우효광은 친필 복 족자를 강경준, 장신영에게 선물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