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BS1 ‘미워도 사랑해’ 캡쳐
3일 방송된 KBS1 ‘미워도 사랑해’ 37회에서 한혜린은 자신과 일을 하게 된 표예진을 못마땅해했다.
한혜린은 뻣뻣한 표예진에 “아직도 고객인줄 아느냐. 상냥하게 대답하라”며 시집살이를 시켰다.
이를 본 유지연(공경하)은 “상냥? 누가 누굴”이라며 속으로 비웃었다.
이어 한혜린은 물기 없이 복도를 닦으라고 청소를 시켰다.
복장까지 지적 당한 표예진은 어이없는 웃음을 짓더니 “네. 정인우 씨. 됐죠”라며 먼저 돌아섰다.
한혜린은 그 모습을 보며 “자기 처지가 어떻게 변하는 지도 모르고”라며 화를 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