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BS 수목드라마 ‘이판사판’ 캡쳐
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이판사판’ 25~26회에서 박은빈과 연우진은 늦은 시간까지 업무를 봐야했다.
피곤에 못 이긴 박은빈은 졸다가 이마를 책상에 박았다.
연우진은 그런 모습을 보고 몰래 웃었다.
놀란 박은빈은 연우진의 눈치를 살폈는데 모른 척 하는 모습에도 얼굴이 빨갛게 달아올랐다.
박은빈은 서둘러 책상에서 일어섰고 연우진은 “어디가십니까”고 물었다.
이에 박은빈은 “아니에요”라고 서둘러 나갔고 연우진은 “창피해서 그러죠. 못 봤어요”라고 달랬다.
연우진은 박은빈을 쫓아가 손수건을 주고 껌도 전했다.
그런데 이창욱(정채성)이 편지 한통을 들고왔다.
심신상실로 풀어주면 박은빈을 납치하고 지승현(최경호)를 살해 지시를 한 이가 누구인지 밝히겠다는 내용이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