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청와대는 이번 회견에서 대통령이 직접 질문자를 지목하는 이른바 ‘백악관 스타일’을 도입할 예정이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이 진행을 맡고 문 대통령이 질문자를 지목할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오바마 전 대통령처럼 기자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고 토론도 마다않는 회견 방식을 참고하자고 참모들이 제안했고 문 대통령이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견에 앞서 발표할 대통령 신년사에는 국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정책적 의지가 강조될 계획이다.
최선재 기자 s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