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채널A ‘서민갑부’ 캡쳐
11일 방송된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전북 정읍에서 유명한 짬뽕집을 찾았다.
김종섭(61), 박정순(51) 씨는 ‘비빔짬뽕’이라는 독특한 메뉴로 어려움을 딛고 ‘갑부’가 됐다.
비빔짬뽕 요리과정을 살펴본 결과 해산물, 채소 외 일반 짬뽕과 다른 특별한 재료는 돼지고기였다.
모든 재료를 넣고 계속 볶은 뒤 특별한 소스 하나가 더 첨가됐다.
이 비밀 소스는 생새우와 홍합을 잘 갈아낸 것으로 진한 국물의 비밀병기였다.
걸쭉한 특제소스가 짬뽕국물에 잘 섞이도록 젓고 저어주면 진국의 짬뽕이 완성됐다.
더 나은 맛을 위해 탐구를 게을리하지 않은 그의 노력 덕에 그만의 ‘비빔짬뽕’이 탄생된 것이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