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캡쳐
1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딱지 전쟁이 벌어졌다.
숫자 12개와 관련된 게스트를 섭외 후 대결이 진행됐는데 지석진과 김종국이 한 팀, 송지효와 양세찬이 한 팀, 이광수와 하하가 한 팀, 유재석과 전소민이 한 팀이 됐다.
전소민과 유재석은 김영철을 찾았고 노래평균 점수 높으면 승리하는 게임을 시작했다.
김영철은 몸풀기 ‘따르릉’으로 100점을 받았고 전소민도 ‘회오리춤’ 등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하하, 이광수는 이상엽을 불러냈다.
가짜 시상식까지 만들어내 이상엽을 초대했는데 하하, 이광수는 서로 배신을 막기 위해 스티커까지 바꿔붙였다.
하지만 이광수가 하하의 꼼수를 미리 알아내고 무사히 이상엽과 한 팀을 이뤘다.
하하는 “나도 잘 한 건 없으니까”라며 순순히 물러섰다.
한편 이상엽은 전소민에 감동을 받아 연구를 했다며 ‘암살’의 이정재 성대모사를 했다.
하하는 “카페 사람도 많은데 진짜 열심히 한다”며 감탄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