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양 의원은 “교통이 편리한 수도권과 대도시 어르신들은 대중교통 혜택을 온전히 받지만 지방이나 외곽지역은 이러한 혜택을 누릴 수 없는 현 제도는 명백한 지역차별이며 형평성에 맞지 않은 복지 정책”이라고 말했다.
이어 “충남이 고교 의무교육을 먼저 선도해 나가겠다”며 “고교 교육비 무상, 고교급식비 무상을 우선적으로 시행하고 단계적으로 교복 무상 및 학교운영지원비와 교과용도서구입비 등의 지원까지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 의원은 오는 22일부터 홍성군을 시작으로 충남 지역 민생탐방에 나선다.
ilyo08@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