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기태영, 유진과 딸 로희 이벤트에 글썽 “생각도 못해”

[일요신문] ‘슈돌’ 로희가 아빠 기태영을 위한 무대를 꾸몄다.
 

출처-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캡쳐

21일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기태영, 유진은 마지막 녹화를 맞이해 ‘기 카페’를 열었다.

그동안 만났던 친구들부터 연예인 동료까지 많은 사람들이 카페를 찾았다.

영업이 종료되고 유진은 깜짝 이벤트를 열었다.

로희는 아빠를 위해 율동과 함께 노래를 불렀다.

기태영은 “진짜 깜짝 놀랐다”며 눈물을 글썽거렸다.

로희는 “뭐가 제일 기억에 남느냐”는 엄마의 질문에 “초콜릿 사러 걸어가는거”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