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BS ‘1대100’ 캡쳐
23일 방송된 KBS ‘1대100’에 개그맨 문세윤,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출연했다.
문세윤은 MC 유민상으로부터 먹방 프로그램 중 가장 많이 먹었던 음식이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에 놀라운 대답을 했다.
‘김치고등어찜’ 편으로 27인분을 먹고 업소용 밥통을 비운 뒤 후식으로 삼겹살까지 먹었다고.
이어 유민상은 “보람을 느낄 때가 언제냐”고 물었다.
문세윤은 “메디컬 먹방이다. 장 정지의 환자가 먹방을 보다가 기적처럼 침을 흘렸다. 장이 활발히 움직여 퇴원하게 됐다. 저희는 사람 살리는 먹방이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