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이하늘, 낚시 종료 15분 앞두고 자아분열 “물고기야 어디 있니”

[일요신문] ‘불타는 청춘’ 이하늘이 ‘똥손’이 됐다.

출처- SBS ‘불타는 청춘’ 캡쳐

23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이하늘과 멤버들이 낚시에 도전했다.

이하늘은 계속 해서 잡어만 올라와 잡고 방생을 무한 반복했다.

그때 제작진은 “슬슬 가시자”고 전달했다.

강수지도 “벌써 가자는 거냐”며 깜짝 놀랐고 구본승은 이하늘에게 “이 프로님 가신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 시각 육지에 있던 멤버들은 이하늘만 믿고 장 보기에 열중했다.

이하늘은 “대국민 사과를 해야할 것 같다”며 급기야 허공에 혼잣말을 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민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