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처
[일요신문] 방송인 임백천이 아내 김연주에게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24일 방영된 SBS<싱글와이프2>에서는 임백천의 아내 김연주가 나홀로 호주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백천은 첫방송 후 아내에 대한 뜨거운 반응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아내와 자신이 갑을관계라는 말에 그는 “우린 갑을관계가 아니라 주종관계다”라고 정의했다.
이어 “내 앞으로 된 문서도 없고 경제권도 그 분이 다 가져가셨다”고 덧붙였다.
또한 임백천은 호주 여행을 떠난 아내에게 “아픈 덴 없죠? 친구는 사귀었나요? 궁금합니다”라고 영상편지로 물었다.
영상을 찍을 때 미용실에서 머리를 하고 있던 임백천은 “저 귀엽죠?”라고 아내에게 애교를 부려 사랑꾼임을 입증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