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2 수목드라마 ‘흑기사’ 캡쳐
25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흑기사’ 16회에서 서지혜와 장미희(장백희)는 기도문을 통해 어떤 저주가 내린지 알게 됐다.
그때 김래원(문수호)가 들어왔고 이 내용을 보게 될까 두려웠던 서지혜는 기도문을 태웠다.
그 순간 신세경(정해라)에게 ‘구천을 떠도는 귀신이 되라’는 목소리가 들렸다.
이때 불은 저절로 꺼져버렸고 서지혜는 엄청난 고통에 휩싸였다.
“잘못했다‘는 소리에 겨우 고통은 멈췄지만 정신을 차린 서지혜의 얼굴에는 ’구천지귀‘ 문신이 그려져있었다.
얼굴을 확인한 서지혜는 ”왜 나만“이라며 방을 뛰쳐나갔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