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콘헬스케어 및 비지엑스생명과학과 2억 원 규모…대회는 3월 18개 팀 참가한 가운데 개막
내셔널바둑리그 타이틀 후원 계약 체결식.
[일요신문] (사)대한바둑협회(회장 신상철)는 ㈜아비콘헬스케어(대표 윤태현) 및 ㈜비지엑스생명과학(BGX)(대표 윤태현)과 2억 원 규모의 ‘2018 자몽신드롬배 내셔널바둑리그’ 타이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1월 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중식당 어양에서 열린 2018 내셔널바둑리그 타이틀 후원 계약 체결식에는 대한바둑협회 신상철 회장과 아비콘헬스케어 윤수로 회장, 아비콘헬스케어 및 비지엑스생명과학(BGX) 윤태현 대표가 참석했다.
지난해에 이어 내셔널바둑리그의 공식 타이틀 명칭으로 확정된 ‘자몽신드롬’은 먹을 수 있는 자몽종자에서 추출한 안심성분 항균 스프레이로 아비콘헬스케어가 개발하여 출시하고 있는 상품명이다.
(사)대한바둑협회와 아비콘 헬스케어, 비지엑스생명과학(BGX)은 이번 계약 체결식을 통해 2018 내셔널바둑리그의 발전과 흥행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국내 최고의 바둑대제전인 ‘2018 자몽신드롬배 내셔널바둑리그’는 오는 3월에 각 시·도를 대표하는 18개 팀 1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막을 올릴 예정이다.
대회 창설 7년차를 맞이하는 ‘2018 자몽신드롬배 내셔널바둑리그’는 국내 최다팀이 참가하는 국내 바둑리그로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열린다. 18개 팀 기준으로 정규리그 17라운드 153경기 총 765국을 통해 상위 8개 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며, 8강 스탭래더 토너먼트 대결을 통해 최종 우승팀을 결정한다. 대회 총 상금은 1억 원이다.
유경춘 객원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