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썰전’ 캡쳐
1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다스 녹취록’ 공개 파문을 다뤘다.
유시민 작가는 “이명박 대통령을 피의자로 단정할 수는 없다. 정리도 안 된다. 보도 내용만으로는 앞뒤 연결이 안 된다”고 말했다.
박형준 교수는 “올림픽 전에는 소환하지 않는다고 한다. 검찰의 이런 발표는 두 가지 이유가 있을 것이라 추정한다”고 의견을 냈다.
대회 분위기에 악영향을 준다는 정치적 고려와 지금 MB를 소환할 수 있는 여력이 없기 때문이라는 이유다.
다스 뿐만 아니라 댓글 공작, 특활비 수수 건도 함께 다루고 있는 상황이다.
박형준 교수는 “다스 이익이나 비자금이 MB에게 흘러들어간 정황이 밝혀지거나 BBK 투자금 회수 때 직권남용 혐의가 드러나야 소환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