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길: 경부고속도로 안성IC-안성읍내로 들어오는 38번 국도 이용. 중앙대 옆에 박물관 / 태평무 전시관은 박물관에서 직진해서 외곽도로 이용. 나오는 길을 지나치면 돌려나오기가 어려우므로 주의. 용인방향 이정표를 따라 나오면 70번 지방도. / 청룡사는 안성시내를 거쳐 57번 지방도 이용 / 남사당 전수관은 태평무 전수관에서 안성시내쪽 외곽도로 이용, 보개쪽으로 가면 원삼 방향 우측에 팻말이 나온다. 초행자는 이정표를 잘 확인해야 한다.
별미 & 숙박: 청룡저수지 주변으로 매운탕집이 여럿이다. 안성읍내 안일옥(031-675-2486, 674-9494, 설렁탕) 한적한 산속에 자리잡은 안성맞춤한우촌(673-5550, 삼죽면 미장리), 전수관 앞 아트센터 마노(031-676-0756, 보개면 복평리). 너리굴 문화마을(675-2171, 보개면 신장리)은 수련원 성격이지만 가족 체험장으로도 찾아볼 만하다. 가족 단위 숙박동도 있다. 안성천문대(02-777-1771)는 별을 볼 수 있는 곳. 숙박은 금광저수지 주변이나 안성읍내를 이용한다.
주변 볼거리: 석남사 칠장사, 미리내박물관(천주교 순교성지)도 기억하면 좋다. 찾아가는 길이 다르므로 따로따로 찾아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단 태평무전수관에서는 미리내가 가깝고, 청룡사에서는 엽돈재 고갯길을 넘어서 배티고개로 이어지는 드라이브길에 석남사가 있다. 칠장사는 죽산쪽에 있어서 다소 거리가 있다.
정보: 토요상설투어가 서울 서초구민회관(양재역)에서 오후 1시30분에 출발, 안성맞춤박물관-태평무 관람-저녁식사를 제공한다. 참가비는 1인당 1만5천원. 참가 문의 안성 문화관광 정보센터(031-673-0824, 673-8200). 단 이 투어프로그램은 남사당 공연까지는 연결되지 않는다.
▶ 저작권자© 일요신문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일요신문i는 한국기자협회,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일요신문 윤리강령을 준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