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식약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식·직무교육 가져

[대구=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 대구지방청(청장 설효찬)은 8일 대구·경북 지역 먹을거리 안전을 위해 활동할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84명을 대상. 위촉식과 함께 직무교육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이들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임무 및 활동요령, 식품위생감시 요령, 허위·과대 표시광고 식별요령 등을 교육받았다.
 

이번에 위촉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향후 2년간 대구·경북지역에서 식품접객업체 위생관리상태 점검, 식품 등의 허위·과대광고 신고, 식중독 예방 홍보 등 먹거리 안전 지킴이 업무를 수행하는 역할을 한다.
 
설효찬 청장은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의 활동”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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