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의원
하 의원은 2월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설 인사를 드립니다. 올해는 바른미래당과 함께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겠습니다”며 “바른정당을 끝까지 지켰던 그 소신으로 바른미래당을 끝까지 지키겠습니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죽음의 계곡에서 함께 만난 새로운 동지들과 어깨 걸고 과거당과 과거팔이당을 심판하겠습니다. 나쁜 야당을 교체해 민생에 무능한 여당을 제대로 견제하겠습니다”고 강조했다.
하 의원은 “진보세력도 과거 진보와 미래 진보로 분화되고 있습니다. 운동권 과거팔이 진보에 싫증내고 있는 2-40대 미래 진보도 적극 끌어안겠습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념, 계층, 세대, 지역을 뛰어넘는 새로운 정치가 시작되었습니다. 바른미래당과 함께 그 꿈을 만들어 갑시다”고 덧붙였다.
최선재 기자 s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