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BS1 ‘미워도 사랑해’ 캡쳐
21일 방송된 KBS1 ‘미워도 사랑해’ 71회에서 전미선(길은정)은 “우리 쇼 그만 하고 저것들 내보내자”라고 했다.
그런데 송옥숙은 “은조가 우리 은조가 업둥이야? 그게 기억이 안 나”라고 말했다.
전미선은 “그게 기억이 안 나? 그거 밝혀지는 게 제일 두려워하는 거였잖아. 아직 기억에 문제가 있네”라며 깜짝 놀랐다.
이에 송옥숙은 “나도 어디까지 기억하는 지 나도 못 믿겠어. 그래서 걱정이야”라고 말했다.
전미선 역시 “이거 보통 문제가 아니네”라며 걱정했는데 그때 2층에서 윤지유가 모든 이야기를 듣고 있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