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JTBC ‘한끼줍쇼’캡쳐
21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황치열, 김용건과 서울 신사동을 찾았다.
김용건은 “내가 여길 잘 다닌다. 도산공원 산책하면서 가로수길을 걸어다닌다”고 말했다.
10년 만에 크게 변한 신사동 풍경에 김용건은 “내가 그때 이 건물을 사놨으면”이라고 말했다.
이경규 역시 “영화 안 하고 여기 몇 개 사놨으면 천억 대였다”며 아쉬워했다.
이어 김용건은 끝도 없는 아재 개그를 선보였다.
이경규는 “귀 담아 들으면 안 된다. 제가 알아서 커트 하겠다”며 중재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사동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들은 황치열을 알아보며 반가워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