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 캡쳐
26일 방송된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 7회에서 이주우(민수아)는 김정현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이주우의 연락을 받고 경찰서로 향한 김정현. 이주우는 “동구야 미안해. 자꾸 부모님한테 연락한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라고 말했다.
김정현은 외투를 벗어주며 “일어나. 가자”며 손을 이끌었다.
하지만 이주우는 김정현의 도움을 받지 않으려 했다.
이주우는 “양심이 있지 어떻게 너한테 또 신세를 지냐”며 손길을 뿌리쳤다.
그러나 김정현은 “나 버리고 갈거면 잘 좀 살지 그랬어. 그런데 이게 뭐야. 그러니까 사람 걱정 그만 시키고 들어가. 이거봐 손도 다 얼었잖아”라며 이주우를 집으로 데려갔다.
그 모습을 정인선(한윤아)이 다 지켜보며 힘들어 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