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 캡쳐
27일 방송된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 7회에서 두 사람은 도박으로 가진 돈을 날렸다.
이이경은 “이게 말이 돼? 어떻게 한 번도 안 맞을 수가 있어”라고 절망했다.
손승원은 “형 때문에 땄던 돈도 다 잃었잖아. 이게 뭐야”라며 투덜거렸다.
이이경은 “두식아 미안해, 형이 미안해”라며 졸졸 따라다녔다.
손승원은 “됐다고. 이제 어떡할거야. 버스 탈 돈도 없는데 집까지 걸어갈거야?”라며 우울해했다.
그때 차비를 얻었고 두 사람은 또 집 대신 경륜장을 택했다.
이이경은 “한방만 터지면 맑음씨 계약금도 마련하고 결혼도 할 수 있다. 자식 금수저를 만들 수 있다”며 설득했다.
두 사람은 길거리에서 주운 동전도 가지고 경륜장으로 향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