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고용노동청여수지청, 순천고용(복지+)센터와 맞손
순천제일대학교는 28일 오전 대학 2층 회의실에서 이병찬 산학협력처장과 보직교수, 이용인 순천고용(복지+)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일자리센터(소형)사업 지원약정서 체결식을 가졌다. <순천제일대 제공>
[순천=일요신문] 박칠석 기자 = 순천제일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영화)는 광주지방고용노동청여수지청 순천고용(복지+)센터와 대학일자리센터(소형)사업 지원약정서 체결식을 가졌다.
지원약정서 체결식이 28일 오전 대학 2층 회의실에서 이병찬 산학협력처장과 보직교수,이용인 순천고용(복지+)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지난 12일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한 이후 우선협상대학으로 선정된 대학이 1차적으로 28일까지 수정사업계획서 제출 및 대학일자리센터 사업 지원약정서 체결을 마무리한다.
이 사업은 3월 1일부터 사업이 시작돼 5년간(2년후 중간평가후 계속 지원사업) 진행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취업․창업 지원서비스 강화, 청년고용사업 주요사업 안내, 산업현장 수요 및 직무에 기반한 진로지도 서비스 등이다.
이번 사업의 주요 목적은 고용노동부가 공모를 통해 지역 우수대학을 선발, 지역사회 및 대학과 연계하고 청년층을 대상으로 취업 지원과 거버넌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순천제일대 관계자는 “대학일자리센터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 재학생들의 진로․취업지원 인프라에 대한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