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는 지난 2월 28일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2018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및 환영행사를 열었다.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경성대(총장 송수건)는 2018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및 환영행사를 지난 2월 28일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개최하고 2,790명의 신입생을 맞이했다.
이날 입학식은 송수건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 학과 교수 및 신입생, 학부모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는 ▲금융교육 및 개인정보보호교육 ▲폭력 예방교육 ▲대학생활안내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선서 ▲총장 축사 ▲보직교수 소개 ▲총학생회 환영사 ▲동문들의 입학축하 영상메시지 ▲ 교가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2부 환영행사에서는 ▲졸업생 초청강연 ▲동아리 축하공연 ▲단과대학별 환영행사 ▲초청 연예인-청하 공연 등이 펼쳐졌다.
아울러 총학생회는 중간 중간 새내기 추첨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상품을 증정했다.
송수건 총장은 입학 축사에서 “힘든 입시 과정을 거쳐 새로운 배움을 위해 경성대학교에 입학한 여러분의 그동안의 수고에 박수를 보낸다. 이렇게 성대한 환영의 자리에서 만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신입생들의 입학을 환영했다.
또한 “총장으로서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것은, 여러분의 이 선택이 스스로 생각하고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값진 선택이라는 점”이라며 “우리 대학은 ‘참된 인재 양성’을 교육의 목표로 삼고 있기에 여러분을 지지하고 돕는 울타리가 될 것이다. 기대와 희망으로 빛나는 신입생들을 통해 우리 경성의 밝은 미래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송 총장은 “우리 경성은 그 가능성과 가치를 믿고 있고, 이를 더욱 성장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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