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읍 복합커뮤니티센터 조감도.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6일 오후 2시 ‘기장읍 복합커뮤니티센터 준공식’을 개최한다.
기장읍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앞서 지난 1월 23일 준공했다. 이후 1개월여 간의 시운영을 거쳤으며, 6일 준공식과 함께 마을지기사무소와 마을건강센터의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기장읍 차성로 242번길 56에 위치한 기장읍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지상2층, 건축연면적 280.98㎡ 규모로 마련됐다.
시비 2억 7천만원, 군비 2억 7천 6백만원 등 총 사업비 5억 4천 6백만원이 투입돼 2017년 9월 착공한 후 2018년 1월 공사를 마쳤다.
주요 시설로는 다복동 사무공간, 마을지기 사무소, 마을건강센터, 동아리실, 회의실 등이 있다.
지역사회 연계사업, 집수리 사업 및 주민 건강지원사업 운영을 통해 취약계층의 물리적, 사회적 환경 개선을 포함한 포괄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장군 관계자는 “복합커뮤니티센터 준공으로 군민을 위한 최고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간, 주민 간 소통체계구축 및 다함께 소통하고 행복한 공동체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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