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한국원자력연구원은 기술보증기금과 공동으로 오는 8일 서울 코엑스에서 ‘2018 제3회 사업화 유망 원자력기술 이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사업화 유망 원자력기술 이전 설명회는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기술 소개와 함께 기술 금융 및 이전 상담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원자력연구원이 보유한 특허 2000여 건 중 37개 기술과 4개 신품종이 선정 및 소개된다. 특히 최근 연구원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한 3D 프린팅 기반 내열 합금 신기술 등 기술 사업화 성공률이 각별히 높은 기술들이 포함됐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원자력 발전 분야 뿐 아니라 신소재, 로봇, 생명공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우수한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원자력 및 방사선 응용·융합기술 분야에서는 산업현장이나 시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사업화 유망기술 및 품종보호권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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