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한현민(왼쪽)과 김진경. 사진=김진경 인스타그램
모델 김진경과 한현민이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현민은 “저는 데뷔했을 때 187cm이었는데 지금은 189cm정도 된다. 옷이 안 맞을까봐 요즘은 키 안 크는 한약을 먹는다”고 말했다.
이에 정찬우는 “네가 한약을 먹는 것도 , 영어를 못하는 것도 웃기다”며 웃었다.
그러자 한현민은 영어를 못했을 때 가장 곤란했던 적은 외국인들을 만날 때라고 털어놨다. 한현민은 “이태원에 살다 보니 외국인들이 길을 많이 물어 본다. 그럴 때 당황스럽다. 영어 못한다고 말하면 외국인들이 말도 안 된다고 장난치는 거냐 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민웅기 기자 minwg08@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