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캡쳐
31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2회에서 정해인은 손예진과 사무실에 남아 일을 처리하고 있었다.
두 사람은 알콩달콩 일을 처리하다 갑자기 찾아온 후배 때문에 당황했다.
정해인은 책상 밑에 숨었고 손예진은 후배의 연예상담에 집중했다.
그러나 자신의 연예 이야기가 나오자 급하게 수습하며 후배를 보내려 자신도 퇴근하고 말았다.
정해인은 책상 아래에서는 빠져나왔지만 문이 잠겨 어쩔 줄 몰라했다.
급하게 후배를 보내고 달려오는 모습을 창문으로 지켜보던 정해인은 쇼파에 숨어버렸다.
정해인은 “왜 이렇게 늦게와. 기어와도 벌써 왔겠다”며 괜히 툴툴 거리면서도 미소를 숨기지 못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