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라차차 와이키키’ 강경준, 정인선 목걸이 준비 “평생 상처주지 않는 사람 있으면”

[일요신문] ‘으라차차 와이키키’ 강경준(송현준)이 정인선(한윤아)에게 고백을 준비했다.

출처=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 캡쳐

3일 방송된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 16회에서 정인선은 김정현(강동구)을 챙기기 위해 서둘러 집으로 돌아갈 준비를 했다.

그런 정인선을 보고 강경준은 “나 뭐 하나 물어봐도 돼요”라고 말했다.

강경준은 “예전에 윤아 씨가 그랬잖아요. 더 이상 누구 믿고 싶지 않다고. 상처 받고 싶지 않다구요. 그런데 만약 평생 상처 주지 않는 사람이 나타나면 어떻게 할거에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정인선은 “그럼 좋겠죠. 그런 사람이 나타날까요? 그런데 그건 왜요”라고 답했다.

강경준은 “아니에요”라고 말을 아꼈다.

정인선은 “그럼 저 가볼게요”라며 돌아섰다.

홀로 남은 강경준의 손에는 직접 준비한 목걸이가 있었다.

이민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