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BS ‘살짝 미쳐도 좋아’ 캡쳐
21일 방송된 SBS ‘살짝 미쳐도 좋아’에서 장희진은 ‘한라산빵’을 보고 흥분했다.
하지만 연속으로 빵을 먹는데 지친 홍수아는 “나는 밥을 먹고 싶다고”라며 소리를 질렀다.
이에 장희진은 흔들리지 않고 “한라산빵이니까 밑에서부터 먹어보라”며 권했다.
홍수아는 “갑자기 집에 가고 싶다”고 투덜거렸다.
심지어 장희진은 “내일 비오면 안 되는데. 한라산 가야 하는데”라고 말해 홍수아를 놀라게 했다.
홍수아는 “언니부터 가보고 다음에 가겠다”며 장희진을 달랬다.
결국 장희진은 36km를 달려 밥집으로 향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