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된 tvN ‘달팽이 호텔’ 차은우, 박경혜, 성시경, 김민정이 ‘어른이 투어’에 나섰다.
박경경혜는 자신있게 운전대를 잡았지만 브레이크를 구별하지 못해 모두를 공포에 떨게 했다.
심지어 내비게이션을 보지 못한다며 성시경에게 안내를 부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사랑의 배터리’가 흘러나왔고 4명은 마치 클럽이라도 온 듯 신나게 몸을 흔들었다.
그런데 스카이워크에 도착하고 아찔한 높이에 차은우는 “고소공포증”이 있다며 들어가자마자 주저 앉아버렸다.
그 시각 김병옥은 잠에서 깨 정선을 휩쓸고 다녔다.
갑자기 소리까지 지르던 김병옥은 “여기서 안 질러보면 어디서 지르겠냐”며 알 수 없는 무술도 선보였다.
이민재 기자 ilyoo@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