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생방송 오늘저녁’ 캡쳐
23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는 연 매출 10억 원을 자랑하는 맛집이 등장했다.
충북 청주에 위치한 한 식당은 일명 뜯어 먹느 전골로 식객들을 사로잡았다.
김인숙 사장(59)은 연일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었는데 꽃게와 LA갈비의 이색만남으로 성공을 이뤘다.
꽃게만으로 아쉬웠던 허전함을 쫄깃한 갈비가 든든하게 채운다.
또 다른 인기메뉴도 있는데 바로 꽃게장이다.
직접 담근 간장으로 짜지 않게 담그는 간장게장은 담백하면서도 감칠맛을 낸다.
양념게장도 간장에 24시간 숙성 후 양념하는 것이 비법이다.
40년 내공의 꽃게 하얀찜은 어린 식객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았다.
꽃게알과 각종견과류, 치즈까지 골고루 섞어 게딱지에 쪄낸 영양밥도 별미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