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경기도 시군공무원 연합회장기 탁구대회에서 메인 행사인 12인 단체전 경기 준우승을 차지한 양평군 탁구동호회(회장 이광범)
[양평=일요신문] 김현술 기자 = 양평군 탁구동호회(회장 이광범)가 제20회 경기도 시군공무원 연합회장기 탁구대회에서 메인 행사인 12인 단체전 경기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4월 21일(토) 수원시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경기도와 시,군간 공무원의 탁구 경기를 통해 친목과 우위를 다지기 위한 자리로 5년만에 부활된 대회다.
대회에는 경기도와 시,군 공무원 408명이 참가해 단체전 비둘기부 8개팀, 개나리부 32개팀 그리고 개인전 남,여 1,2,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양평군은 12인 단체전(복,복,여복,혼복,복,단,단식)과 개인전에 20명이 참가했고 단체전(개나리부) 32개 팀중 2위를 차지했다. 또한 개인전 2부 경기에서 신만천 주무관(양평읍)이 우승, 여자 2부 임순옥 팀장이 8강의 성적을 거뒀다.
공탁회 이광범 회장은 “그간 군 관내 탁구장이 활성화 되고 공무원 동호회 활동이 활발해 지면서 큰 결실을 맺을 수 있게 됐다”고 말하고, “앞으로 좀 더 짜임새 있는 훈련으로 다음에도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ilyo0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