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월화드라마 ‘엑시트’ 캡쳐
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엑시트’ 3~4회에서 최태준은 금융사 대표로 변신했다.
갑자기 부와 명예를 얻게 된 최태준.
전수진(지선영)은 축하한다며 최태준을 찾아왔다.
최태준은 “이게 어떻게 된거냐”며 얼떨떨해했다.
전수진은 “오빠가 인수한다고 했잖아. 뭐가 문제야? 그냥 보이는대로, 있는대로 받아들이면 되지. 뭐가 문제야”라고 달랬다.
두 사람은 이어 근사한 곳으로 저녁을 먹으러 갔다.
전수진은 “여기 오빠가 예전에 오고 싶어했던 곳이야”라고 했다.
이에 최태준은 “꿈이 뭐냐”고 물었다.
전수진은 “생각해본 적 없는데. 좋은 아내? 조물주 위에 건물주”라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