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BC ‘선을 넘는 녀석들’ 캡쳐
11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 김구라, 차은우, 이시영, 설민석, 다니엘이 프랑스와 독일의 국경도시 스트라스부르를 찾았다.
길을 걷던 일행들은 갑자기 나타난 노트르담 성당에 발길을 멈췄다.
노트르담 대성당은 높이 142m 위용을 자랑했다.
1874년까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로 무려 약 400년에 걸쳐 지어졌다고 한다.
이시영은 “태어나서 이런 건축물 처음 본다”며 눈을 떼지 못했다.
다니엘은 “숨어있는 이야기가 있다. 성당 주변 건물에 포탄이 박혀있다. 1870년대 프로이센 군이 전투했던 흔적이 남아있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사까지 줄줄 설명하자 설민석은 “한국사 강사 할 생각 없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