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처
15일 방영된 SBS<불타는 청춘>에서는 결혼식을 치르지 않고 부부가 될 예정인 김국진 강수지 커플을 위해 깜짝 결혼식을 준비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청춘들은 김국진 강수지 커플을 위해 깜짝 이벤트로 두 사람의 결혼식을 준비했다.
이날 양수경은 김국진 강수지 커플을 위해 직접 이바지 음식을 해왔다.
양수경이 “수지가 어머니도 안 계시고, 언니도 없어서 내가 이바지 음식을 준비했다”고 말하자 강수지는 고마움에 눈물을 흘렸다.
청춘들이 하객으로 자리한 가운데 결혼 행진곡이 울렸다. 그동안 함께해온 청춘들은 눈물을 흘렸다.
양수경은 김국진에게 “내가 수지 친정이니까 수지 속 썩이면 죽을 줄 알아라”라며 강수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깜짝 결혼식의 주례는 김광규가 섰다. 김국진과 강수지는 평생 사랑하며 봉사하며 사랑을 유지하겠다고 맹세했다.
한편 <불타는 청춘>에서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김국진 강수지는 오는 5월 23일 가족끼리 식사하는 자리와 혼인신고로 결혼식 절차를 대신할 예정이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