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 캡쳐
18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 113회에서 이보희는 이상아(최태란) 앞에서는 속마음을 드러냈다.
이보희는 “나도 지금 고야 보고 싶다”고 했지만 집으로 돌아와 최윤영으로부터 전화가 오자 표정이 바뀌었다.
최윤영은 냉정하게 대해는 이보희에게 “엄마, 사실은 지석 씨가 다쳤어”라고 말을 꺼냈다.
울먹이며 최윤영은 “교통사고가 났어. 다행히 많이 다치진 않아서 조금만 더 있으면 퇴원할 수 있다고해. 엄마 혹시 와줄 수 있어? 엄마가 와주면 지석씨가 너무 든든해할 것 같은데. 그리고 나도”라고 힘겹게 말했다.
이에 이보희는 아무 말 없이 전화를 끊어버렸지만 심란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