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캡쳐
1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한입만 레이스’로 꾸며졌다.
세 번째 음식 철갑 상어로 향하는 길, 369 게임을 시작했다.
송지효는 첫 번째 게임부터 탈락했다.
하지만 탈락에도 두 번째 게임에 끼어들었다. 심지어 또 틀린 순서로 끼어들어 구박을 받았다.
이윽고 철갑상어집에 도착했고 수석 세프가 직접 나와 ‘사냥’에 나섰다.
철갑상어회부터 무침, 캐비어까지 잘 차려진 한상에 이광수는 선택의 시간을 가졌다.
이광수는 본인 포함 3인 시식과 랜덤 6인 시식을 두고 결국 랜덤을 택했다.
미션 성공 해야 벌칙을 피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시식자 결정 미션은 아파트 게임으로 김종국이 공포의 대상으로 떠올랐다.
김종국은 송지효, 전소민, 하하가 있는 최약체 팀으로 배정돼 지석진, 유재석, 양세찬, 이광수는 박수를 쳤다.
게임이 시작됐고 지석진은 곧바로 비명을 질러 웃음을 자아냈다.
곧이어 시작된 노란팀 게임에서 김종국이 하하를 때렸다.
그런데 그 아래 있던 전소민이 소리를 질러 폭소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