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모모랜드가 사재기 의혹을 벗은 것에 대해 심경을 전했다.
26일 오후 서울 블루스퀘어에서 모모랜드의 4번째 미니앨범 <펀 투 더 월드(Fun To The World)>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모모랜드는 최근 사재기 의혹을 벗어난 것에 대해 “억울함보다는 우리가 더 열심히 해야겠구나, 많이 성장해야겠구나 하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앞서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월 3일 발매한 모모랜드 3번째 미니앨범 <GREAT!>의 사재기 의혹에 대해 “이해관계자가 대량으로 구매하는 행위인 사재기는 해당되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렸다.
한편 모모랜드의 이번 타이틀곡 ‘BAAM(배엠)’ 은 생각지도 못했던 이성을 갑자기 마음에 두게 되는 상황을 표현한 곡으로, 히트곡 ‘뿜뿜’의 프로듀서인 신사동호랭이와 범이낭이가 합작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