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JTBC ‘아이돌룸’ 캡쳐
30일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는 유앤비(UNB), 유니티(UNI.T)가 출연했다.
정형돈은 “대부분 경력직 신인 아이돌들이다. 역대급 인원 수”라고 소개했다.
이어 유앤비의 준, 의진, 고호정, 필독, 마르코, 지한솔, 대원, 기중, 찬과 유니티의 의진, 예빈, 앤씨아, 윤조, 이현주, 양지원, 우희, 지엔, 이수지가 차례로 무대에 올랐다.
자기소개만 오랜 시간이 걸렸는데 ‘팩트폭력기’라 소개한 윤조에게 관심이 집중됐다.
윤조는 “5년 전이랑 달라진 게 없다”는 말에 정형돈은 갑자기 두 손을 공손하게 모았다.
한편 이현주는 “언니들의 섹시를 넘어섰다”며 ‘배운 섹시’를 선보였다.
그러나 정형돈, 데프콘이 이현주의 섹시댄스를 막았고 대신 우희를 불러냈다.
눈빛부터 달라지는 우희의 모습에 정형돈은 “됐어, 이거야”라며 만족해했고 이현주도 자진해서 두 손을 들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