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tvN ‘서울메이트’ 캡쳐
30일 방송된 tvN ‘서울메이트’에서 가브리엘, 클로이 아르헨티나 커플이 북한 음식 맛보기에 도전했다.
첫 번째 등장한 음식은 어복쟁반. 서효림은 “남한 음식은 아니다”고 소개했다.
가브리엘은 “남한 음식과 북한 음식이 다르냐”며 폭풍 질문을 했다.
또 “아르헨티나에서는 식탁에서 음식을 조리할 수 없다”며 한국음식 문화를 신기해했다.
약간의 시간이 흐르고 드디어 시식에 돌입한 두 사람.
가브리엘은 “정말 맛있는데. 정말 맛있다”며 ‘마쉬써’를 연발했다.
문제는 클로이였다. 서툰 젓가락질에 음식을 제대로 먹을 수 없었던 것.
결국 숟가락까지 등장해 겨우 한 입을 입에 넣고 엄지를 올렸다.
서효림도 음식이 너무 뜨거워 눈물이 고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나온 녹두전, 평양냉면을 맛본 가브리엘, 클로이는 “나이스”라며 만족해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