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투 제니’ 캡쳐
10일 방송된 KBS ‘투 제니’에서 김성철은 편의점 아르바이트 도중 정채연을 보고 이름을 불렀다.
정채연은 김성철을 바로 알아보지 못하고 고개만 갸우뚱 했다.
김성철은 좋은 기억만 되살리려 했지만 결국 “축제 때 ‘박삑’이라고 기억하냐”고 물었다.
이 말을 들은 정채연은 “아 그 축제 때 삑사리?”라며 김성철에게 반갑게 인사했다.
정채연의 뒷모습에 김성철은 고개를 90도 숙이며 인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