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BS2 ‘거기가 어딘데’ 캡쳐
13일 방송된 KBS2 ‘거기가 어딘데’ 오만 편에서 베두인 만찬을 즐겼다.
뜨거운 햇살 아래 힘든 걸음을 옮기던 조세호, 지진희, 배정남, 차태현은 베두인을 만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맛있는 전통음식까지 만들어 만찬을 즐긴 멤버들은 베두인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조세호는 “사막에서 베두인을 만나면 그냥 지나치는 일이 없다고 하더라. 정말 정 많고 친절했다”고 말했다.
그렇게 만찬을 마치고 멤버들끼리 남았는데 피부 화상을 입은 조세호는 얼음찜질에 나섰다.
지진희는 “네가 의료보건 담당 아니었냐”고 물었다.
“네”라며 천친난만하게 웃는 조세호에 지진희는 웃음이 터졌다.
이어 배정남은 텐트 뒤에 스크린을 설치해 형들에게 웃음을 선물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