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히든싱어5’ 캡쳐
15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5’ 5회는 린 편으로 꾸며졌다.
1라운드를 앞두고 린은 소감을 묻자 “떨리기 보다는 기대되고 재밌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1라운드 모든 원조가 이런 표정으로 들어간다. 1라운드 후에도 웃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며 히든 스테이지로 보냈다.
미션곡은 ‘사랑 다 거짓말’로 모두의 집중 속에 노래가 시작됐다.
그러나 금방 끝나버린 노래에 판정단은 ‘멘붕’을 겪었다.
빅스 켄은 “3번을 누르긴 했는데 연습을 많이 해서 긴장을 안 한 것 같았다”고 말했다.
홍윤화는 “3번은 CD랑 목소리가 똑같다. 맹연습한 모창능력자일 것 같고 5번이 라이브 버전의 목소리 같다”고 추측했다.
하지만 유재환은 “19년차 가수인데 MR 위에서 너무나 정박자로 탔다. 그래서 5번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에 홍윤화는 “5번이 린 언니가 아니면 출연료를 반납하겠다”고 말해 곁에 있던 김민기가 깜짝 놀랐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