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 우예종 사장)는 지난 24일 오전 부산항 신항 각 터미널 정문에서 화물자동차 안전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
이번 캠페인에는 부산항만공사, 전국화물자동차공제조합 부산지부, 각 터미널 안전담당자, (사)부산항시설관리센터가 합동으로 참여했다.
부산항 신항을 이용하는 화물차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폭염대비용품 및 차량용 후부반사지, 졸음방지 검 등을 안전메시지와 함께 전달했다.
부산항만공사 우예종 사장은 “부산항 신항의 화물차동차가 증가함에 따라 사고 위험 또한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안전캠페인 실시 및 운전자들의 편의를 위한 화물차 전용 임시주차장 마련, 도로시설 개선 등 지원시설 확보를 통해 안전 최우선 항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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