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대전=일요신문]육군영기자 = 폭염특보가 발령된지 18일이 지난 지금 대전시는 현 피해 현황과 더불어 앞으로의 대응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대전시의 온열질환자는 총 31명이며 가축피해는 아직 보고된 바 없다.
대전시는 기존 폭염대책T/F팀을 확대하고 재난 도우미를 전월대비 307명을 증원하여 취약계층의 인명피해를 예방하는 한편 ▲무더위쉼터 856개소 ▲그늘막쉼터 80개소(39개소 추가 예정)▲공사현장점검 315개소 등 안전시설확충과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앞으로“취약지역과 시설의 예찰활동 강화하고 지속적인 관리로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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