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타입 1순위 마감! 341가구(특별공급제외) 모집에 7,624건 접수
▶ 도시재생 호재로 각광받는 부산 북구 ‘신구포’에 전용 48~84㎡, 790세대 중소형 대단지
▶ 구명역, 덕천역 더블역세권 입지에 단지 앞 구포초 등 교육시설, 생활시설 인프라 갖춰
▶ KT와 협업한 구포 첫 ICT 인공지능 시스템 도입.. 지능형 서비스로 입주민 만족도 높일 것
▶ 정부 규제 빗겨간 비조정대상지역에 수요자 관심 증가.. 전매, 중도금대출 등 규제에 자유로워
▶ 당첨자 발표는 8월 2일(목), 정당계약은 8월 20일(월)~22일(수) 3일간 진행
[일요신문] 반도건설이 지난 20일(금)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 ‘신구포 반도유보라’가 26일(목) 진행된 1순위 청약결과, 전 타입이 청약 마감되었다고 밝혔다. 실제 오픈 3일간 견본주택에는 신구포의 미래가치, 혁신설계, 첨단인공지능 등 특화상품에 입소문이 나면서 1만 5천여명이 다녀갈 정도로 수요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이미 1순위 청약마감은 예상되었다는 평이다.
2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신구포 반도유보라’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전타입 1순위 마감, 전체 341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7,624건이 접수돼 평균 22.35대 1, 최고 54대 1(84㎡A/해당지역)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별로는 △48㎡가 20가구 모집에 총 70명이 청약하여 평균 3.5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59㎡A는 55가구 모집에 2,381명이 청약하여 평균 43.29대 1, △59㎡B는 24가구 모집에 103명이 청약하여 평균 4.29대 1, △74㎡는 78가구 모집에 1,679명이 청약하여 평균 21.52대 1, △84㎡A는 51가구 모집에 2,804명이 청약하여 평균 54.98대 1, △84㎡B는 113가구 모집에 587명이 청약하여 평균 5.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구포 반도유보라’의 청약성공 요인으로는 도시재생 뉴딜시범사업 등의 개발호재로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북구에 들어서는데다, 지하철 2호선 구명역과 2•3호선 덕천역이 인접한 더블역세권 입지, 중소형 대단지, 혁신설계, 첨단 인공지능 ICT 등 유보라만의 특화상품이 수요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반도건설 최재명 분양소장은 “단지가 들어서는 부산 북구는 최근 도시재생사업 호재로 미래가치가 주목되는데다 비조정대상지역에 속해 실수요자, 투자자 모두가 주목하는 곳”이라며 “여기에, 더블역세권과 교육, 생활 인프라를 모두 갖춘 입지와 맞춤특화설계, ICT 인공지능 등 특화상품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만큼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신구포 반도유보라’는 부산광역시 북구 구포1동 720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28층, 11개 동, 전용 면적 39~84㎡, 총 790가구 규모로 조성되고 이 중 48~84㎡ 471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130만 원선에 책정됐으며, 계약금(1차) 1천만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중도금 일정 유예 조건으로 공급된다.
당첨자 발표는 8월 2일(목)이며 계약일은 8월 20일(월)~22일(수)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사상구 감전동 138-1번지(사상구청 바로 앞)에 마련되어 있으며, 입주는 2021년 7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1800-0355)
◈ 청약 성공요인 분석
① 신구포의 미래가치 : 단지가 들어서는 부산 북구는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에 선정된 데다 지역 내 대규모 정비사업이 속속 진행되고 있어 신흥 주거지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구포역세권 일원의 활성화를 위한 구포 이음사업이 2022년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향후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② 전용 48~84㎡ 중소형 대단지 : 단지는 전 세대가 선호도 높은 전용 48~84㎡, 총 790세대 중소형 대단지로 조성된다. 여기에 일부 4Bay, 알파룸, 팬트리, 드레스룸 등 유보라만의 중소형맞춤 특화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특히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거실과 연계된 침실 확장 시에는 광폭거실로 사용할 수 있는 등 가족구성원에 따라 선택적 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③ 더블역세권 프리미엄 : 단지는 지하철 2호선 구명역과 2•3호선 덕천역이 모두 도보 거리에 위치해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으며, 강변도로, 남해고속도로 덕천IC 등 도로교통 여건도 좋다. 뿐만 아니라, 단지 앞 구포초등학교를 비롯해 도보거리 내 다수의 학교가 밀집해 있으며 인근으로 구포시장, 구포성심병원, 북구청 등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고, 대저•화명 생태공원, 백양산 등이 가까워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④ 첨단 인공지능 ICT 아파트 : 반도건설은 KT와 협업해 단지를 부산 구포 첫 인공지능 ICT 아파트로 선보인다. 입주자들은 조명, 난방 등 빌트인 기기, 엘리베이터 호출 등 공용부 기능까지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게 돼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대화형 발화 인식 기능을 통해 키즈/교육 서비스, 대중교통 시간 확인까지 가능한 KT 홈비서, 장보기와 주식정보까지 알려주는 쇼핑/금융 등 주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상래 기자 scourge@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