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캠리챌, 빈병재사용 통한 자원순환과 환경보호 중요성 알리기 위한 유통지원센터 대학생 서포터즈 모임
‘2018 캠퍼스리바틀챌린지’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겸 아티스트 솔비(오른쪽)와 정회석 이사장. 사진=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솔비가 3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이사장 정회석) 본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2018 캠리챌 행사에 참여해 홍보대사로 위촉받았다.
2018 캠리챌은 빈병 재사용을 통한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유통지원센터가 실시하는 대학생 서포터즈 모임으로, 올해로 4회째 진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솔비는 “평소 환경을 보호하는 일에 관심이 많았다”며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빈병 재사용을 통한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빈병재사용’은 국내에서 생산된 소주병이나 맥주병을 다시 회수해 살균 및 세척한 뒤 다시 사용하는 것으로, 지난 2017년 1월 1일부터 ‘빈용기 보증금 전격 인상’으로 더욱 활발하게 시행 중이다.
현재 소주병(190~400㎖)은 기존 40원에서 100원으로, 맥주병(400~1000㎖)은 50원에서 130원으로 인상됐다.
민웅기 기자 minwg08@ilyo.co.kr